여주 2년 단골 애견카페 '멍스블리스'

꾸준히 가고 있는 여주 애견카페 소개해 봅니다.

 

저희 반려견은 강아지와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여주, 이천, 양평, 원주에 있는 애견카페를 여러 군데 다녀보았습니다.

그중 거리상 가깝기도 하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 멍스블리스입니다.

분위기가 좋아 멀리 하남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을 만큼 사장님이 강아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른 곳입니다.

크지 않은 곳이고 안전상의 문제로 많은 손님이 오기를 바라지도 않는 곳이기도 해요. 

 

개인적인 친분 없어요. 진심으로 좋아하는 곳이라 추천합니다.

넓은 잔디, 힐링되는 나무, 깨끗한 공기,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꺼예요.

단, 단점이 있다면 여주시내에서 거리가 있고(15분 정도 소요), 주차장이 좀 협소한 편이니 참고하세요.

 

멍스블리스 운영시간, 위치, 메뉴 및 가격,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사계절 모습 담아 봅니다.

 

 

멍스블리스 기본 정보

⭕️ 운영시간

11: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13kg 이하 강아지만 입장 가능, 노키즈존

 

대관이나 날씨로 인해 운영시간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시간 변동사항 올려놓고 있으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네이버 운영시간 공지

 

멍스블리스 인스타 주소

 

 

네이버에서 실시간 운영시간 확인 가능

⭕️ 위치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457 멍스블리스

 

⭕️ 메뉴 및 가격

1인 1 음료 필수

강아지 입장료 6,000원

음료는 아메리카노 기준 6,500원이며,

음료 외에 간식으로 빵과 떡볶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봄, 여름 풍경

천연잔디에, 멋진 나무들이 있고 바로 위에 산이 있어 정말 쾌적한 환경입니다.

방역관리를 잘해서 봄, 여름 벌레 때문에 힘들어 본 적이 없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위치덕에 여름에는 다른 애견카페보다 확실히 시원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

따로 수영장은 없지만 여름에 간이수영장을 만들어 놓아 물놀이하기도 좋아요.

실내 모습도 참고하세요.

 

 

가을, 겨울 풍경

나무 때문에 사계절이 모두 이쁜 곳이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매력을 다 느낄 수 있는 멍스블리스입니다.

인위적이지 않아 저는 갈 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반려견뿐 아니라, 견주도 함께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마무리

멍스블리스는 다른 곳보다 좀 더 가족 같은 분위기예요.

여주라는 지리적 특성이 있어서 몇 번 다녀가면 사람들끼리 눈인사가 가능한 곳이라, 내 강아지만 챙기는 곳이 아닌 다른 강아지들도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개인플레이가 편한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강아지들과 편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돈을 버는 것에 큰 욕심이 없고, 안전관리, 잔디관리, 벌레관리 확실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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