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젤리에서 대마초 성분 검출? 네덜란드 전량 리콜

최근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하리보 젤리 제품 일부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되어 전량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해당 제품은 하리보의 인기 상품인 ‘해피 콜라 피즈(Happy Cola F!ZZ)’로,

겉면에 신맛 파우더가 묻어 있는 콜라병 모양 젤리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1kg 대용량 포장으로, 생산 코드는 L341-4002307906,

유통기한은 2026년 1월까지로 확인됐습니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해 주세요!

🚨 네덜란드 당국의 공식 발표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은 성명을 통해

"해당 젤리를 섭취할 경우 어지럼증 등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현재까지 문제된 제품은 3봉지지만, 예방 차원에서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의 시작은 여러 명이 젤리를 먹고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는 신고에서 비롯됐으며,

이 내용이 경찰을 통해 NVWA에 전달되면서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하리보 본사의 입장

하리보 마케팅 부사장 패트릭 태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오염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네덜란드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하리보 제품은 괜찮을까?

하리보코리아는 즉각 입장을 내고

"국내 판매 제품은 네덜란드 유통 제품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며,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안전하며,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이번 사안을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 중이지만,
국내 유통 제품에서 해당 성분이 발견된 사례는 없으며, 유입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리보는 어떤 브랜드?

하리보는 1920년 독일 본(Bonn)에서 설립된 젤리 브랜드로,
브랜드명은 창립자 한스 리겔(Hans Riegel)의 이름과 고향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대표 상품은 곰 모양의 ‘골드베렌(Goldbären)’ 젤리로,
현재는 전 세계 7000명의 직원과 함께 연 매출 약 4조 원 규모의 글로벌 제과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요약

• 네덜란드 한정 제품에서 대마초 성분 검출
• 문제 제품은 전량 회수 조치 중
• 한국 유통 제품은 무관하며 안전
• 식약처도 모니터링 중이며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음

 

📝 해당 이슈로 걱정되신 분들은 제품 라벨의 유통국, 제조번호,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시고,

불안하다면 구매처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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