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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정부 지원금 제도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고정 수입이 불안정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위해, 정부는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복지 혜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자영업자·프리랜서가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금과 제도를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2025년 현재 기준, 실질적으로 신청 가능한 제도만 엄선

서울시 출산급여 지원 (고용보험 미가입자 대상)
-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등
- 지원 내용:
-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 원 + 서울시 자체 지원금 90만 원
- 총 240만 원 지급
- 신청 방법: 서울시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 신청 기한: 출산 후 1년 이내
-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서울시)
- 대상: 배우자가 출산한 서울시 거주 자영업자·프리랜서
- 지원 내용: 최대 10일의 출산휴가에 대해 최대 80만 원 유급 지원
- 신청 방법: 출산일로부터 120일 이내 신청
- 분할 사용 가능: 최대 4회 분할 사용 가능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 대상: 서울시 관할 사업자등록을 한 자영업자·소상공인
- 융자 내용: 시설자금, 경영안정자금, 긴급자금 등
- 한도: 업체별 최대 수억 원까지 가능
- 신청 방법: 자치구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문의
- 문의: 서울시 경제정책과 02-2133-519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사업
- 대상: 전국 예비창업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 지원 내용:
- 경영 컨설팅, 마케팅, 점포환경 개선, 정책자금 융자
- 온라인 판로 지원 등
- 대표 사업 예시:
- 희망리턴패키지 (폐업/재기 지원)
-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 신청: 소상공인 지원포털 또는 1357 문의

고용보험 확대 (2025년 시행 중)
- 내용: 2025년부터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대상 고용보험 의무화
- 혜택: 실업급여, 출산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 고용보험과 동일한 혜택
- 가입 방법: 근로복지공단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


요약 체크리스트
항목 | 대상 | 혜택 | 신청처 |
출산급여 (서울시) | 자영업·프리랜서 | 최대 240만 원 | 서울시 복지포털 |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 서울 거주 | 최대 80만 원 | 서울시 |
서울시 중소기업자금 | 사업자등록 소지자 | 저리 융자 | 자치구/신보 |
소상공인 통합지원 | 전국 소상공인 | 컨설팅, 점포개선 등 | 소진공 |
고용보험 | 프리랜서 등 | 실업·출산급여 | 고용보험 홈페이지 |


결론
2025년 기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금은 점점 더 현금성 지급보다 보험·융자·자립형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은 거주지와 업종에 따라 차등 적용되므로, 각 지자체와 공식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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